할머니의 따듯했던 무릎이
그리운 날
저무는 해의 온기라도 베고서
누워볼까
추억에는 아주 가끔만
빠져들만큼 삶은
무심하였고
그러니 이런 순간에 우린
노래를 하는거야
서로를 보지 못해서
연약하고 서글픈 사람
그 차갑고도 외로운 심장에게
던져보는 질문에
사랑이 대답이 될거라고 믿어
정답은 사랑일거라는 걸 믿어
우리가 이별해버린
마음 사랑 그빛 다시 만나
마음안에 시가 있게
당신은 믿지 않겠지
사랑이란것 어렵기만 하겠지
사랑은 애틋한 눈길로
모든걸 보는거야
아무것도 나눌수 없어서
어리석고 서툰 우리들
그 차갑고도 외로운 심장에게
던지는 질문 그것에
사랑이 정답이 될거라고 믿어
정답은 사랑일거라는걸 믿어
우리가 이별해버린
마음 사랑
그빛 다시 만나
사랑이 정답이 될거라고 믿어
정답은 사랑일뿐이란걸 믿어
우리가 이별해버린
마음 사랑
그빛 다시 만나
마음안에 시가있게
마음속에 노래가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