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그리운 날에 사진 속 미소만 바라본다
혹시 날 찾아 올까봐 매일 밤 기도를 하지
그리운 그 품에 안긴 채
사랑해 그 짧은 말이 그때는 왜 어색했을까
사랑해 사랑해 그때는 말 못했던 그 말
이젠 나홀로 되내인다
엄마야 우리 함께 놀자 엄마야 우리 함께 가자
우리가 놀던 놀이터 추억이 머문 거리를
우리 두 손 잡고 거닐자
엄마야 너무 보고 싶다 그 품에 나 안기고 싶다
사랑해 사랑해 그때는 말 못했던 그말
이젠 나 홀로 되내인다
rap)
엄마 나 괜찮아
아들 이만큼 컸잖아
엄마없이 찔찔 울던 아들, 이제 다 컸네
거칠어진 손조차도 잡아주지 못한
거칠어진 세상으로 홀로서야 만 했던
그때로부터 당신은 멀리 가있네요
다시볼수 없으니까 깨닫게 돼
내가 잘하고있단 거 보여주고 싶은데
약속할게요 꼭 해낼게 지켜봐줘요
그리움 잠시 가슴에 묻고 아픔도 저멀리 묻고
그댈 만나야 할 준비를 해야죠
그땐 내 손 놓지 말아요
엄마야 우리 함께 놀자 엄마야 우리 함께 가자
우리가 놀던 놀이터 추억이 머문 거리를
우리 두 손 잡고 거닐자
엄마야 너무 보고 싶다 그 품에 나 안기고 싶다
사랑해 사랑해 그때는 말 못했던 그말
이젠 나홀로 되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