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걱정하는지
두눈에 그늘이 보여
나 다가가서
너를 꼭 안은채
얘기하고픈 말
뭘 걱정하는지
세상이 힘들게 해도
너 지치지마
늘 내가 곁에서
머물테니
하지만 전할 수 없는
말인건 나도 알아
이제는 서로
다른 길을 가니까
날 지금껏 살게한
너의 그 이름조차
이제 나 더이상은
부르지 못할지
모르지만
꼭 하나만 약속해
네 숨이 다하는 날
세상 그 누구보다
아무 후회없이
지냈다고 말해줄래
하지만 전할 수 없는
말인건 나도 알아
이제는 서로
다른 길을 가니까
날 지금껏 살게한
너의 그 이름조차
이제 나 더이상은
부르지 못할지
모르지만
꼭 하나만 약속해
네 숨이 다하는 날
세상 그 누구보다
아무 후회없이
지냈다고 말해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