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아슬해 아슬아슬해 아슬아슬해
요즘 넌 말이 없지 (다가가도)
자꾸 밀어내 없는 것 같이
아무렇지 않은 척 괜찮은 척
모르는척해도
Everyday everyday everyday
알것같애
YEAH. 정상 비정상
따지긴 멀리 온 관계
갈수록 좁아지는
길 위에서 더는 없어 갈데
차라리 날 밀어내주기를 바라지
넌 계속 내가 알아서 떠나라는 식
떨어질듯 걸터 앉아있어도
아직도 난 네 마음속. 네가 미워도
너는 늘 이렇게 떠날 듯 말듯해
날 한걸음 또 한걸음 밀어내
이렇게 점점 날 더 어지럽게 해
이 미로 미로 미로 미로 속에 갇힌 난
아슬아슬해 아슬아슬해 아슬아슬해
떨어질듯한 우리 둘의 사이
아슬아슬해 아슬아슬해 아슬아슬해
멀어진듯한 우리 둘의 사이
아무런 감정 없이 (다가와서)
습관처럼 날 사랑한다고
아무렇지 않은 척 괜찮은 척
모르는척해도
Every day every day every day
알 것 같애
시들해진 말투 상투적인 너의 말들
그런거 이제 말구
확실하게 말해줘 너의 맘을
떠나라고. 떠나버리라고
네 얼굴만 봐도 이젠 잠이 온다고
자꾸 같은 소리만 반복해
왜 내게 솔직하게 말 못해
너는 늘 이렇게 떠날 듯 말듯해
날 한걸음 또 한걸음 밀어내
이렇게 점점 날 더 어지럽게 해
이 미로 미로 미로 미로 속에 갇힌 난
너는 아니라고 하지만
내게 보이는 너의 모습들이
너는 나를 쉽게 흔들리게 해
가까워진듯 더 멀어지게 해
또 난 아슬아슬하게
아슬아슬해 아슬아슬해 아슬아슬해
떨어질듯한 우리 둘의 사이
아슬아슬해 아슬아슬해 아슬아슬해
멀어진 듯한 우리 둘의 사이
너는 늘 이렇게 떠날 듯 말듯해
날 한걸음 또 한걸음 밀어내
이렇게 점점 날 더 어지럽게 해
이 미로 미로 미로 미로 속에 갇힌 난
아슬아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