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숫가 잔잔한 햇살 가득 두 눈에 담아
세상엔 없는 향기로운 미소 입술에 담아
조곤조곤 나긋나긋
이 노래 들어 줄래요 귀담아
온종일 내려놓질 않으니 어깨엔 담 와
벌써부터 여기저기서
(형 우리 나중에 사돈 맺을까) 혼담 와
샤방샤방 꼬물꼬물
모두 다 간직 할래요 가슴에 담아
함께 한 모든 순간순간이 DRAMA
괜스레 토라진 그대 맘은 고구마
토닥토닥 간질간질 웃어요
웃어줘요 사랑하는 사람아
쓰담 쓰다담 쓰다디담 쓰다다담
쓰담 쓰다디담 쓰다디담 쓰다다담
함께 한 모든 순간순간이 DRAMA
괜스레 토라진 그대 맘은 고구마
토닥토닥 간질간질 웃어요
웃어줘요 사랑하는 사람아
온 세상 아름다운 풍경만 화폭에 담아
귀하고 소중한 얘기들만 선율에 담아
새록새록 알콩달콩
예쁘게 살아가줘요 내 아드님아
영원한 그대 편이죠 아빠랑 엄마
아들있는이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