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썬데이 모닝
웬일이니 벌써 6시 5분
치카 치카 양치하고
헤롱 헤롱 거울 보며 웃어요
생각만 해도
오늘은 무슨 일이 일어날까
벌써 두근거려요
내 마음 함께 떠나봐요 이제
수줍은 버스를 타고
덜컹이는 you and I
내 손 꼭 잡아주세요
그래요 이제 내게 말해요
나를 사랑한다 말해 망설이지 말고
떨리는 두 손을 잡고
사랑해요 loving you
내 귓가에 달콤하게 부드럽게
사랑을 속삭여줘요
꿈이 아니라고 말해
영원토록 너만 사랑할게
해가지는 바닷가에
한발 한발 발맞추어 걸어요
모래 위에 써 내려간
너와 나의 이름 보며 웃어요
생각만 해도 오늘은
하루24시간이 너무
짧은 것 같아 미워요
이런 내 맘 보이나요
수줍은 버스를 타고
덜컹이는 you and I
내 손 꼭 잡아주세요
그래요 이제 내게 말해요
나를 사랑한다 말해 망설이지 말고
떨리는 두 손을 잡고
사랑해요 loving you
내 귓가에 달콤하게 부드럽게
사랑을 속삭여줘요
꿈이 아니라고 말해
영원토록 너만 사랑할게
수줍은 버스를 타고
덜컹이는 you and I
내 손 꼭 잡아주세요
그래요 이제 내게 말해요
나를 사랑한다 말해 망설이지 말고
떨리는 두 손을 잡고
사랑해요 loving you
내 귓가에 달콤하게 부드럽게
사랑을 속삭여줘요
한눈 팔지 말고
영원토록 나만 사랑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