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 적엔 걱정이 없었어
항상 귀염둥이 사랑만 받아왔네
원하면 다해 주던
부모님의 귀한 자식
행복한 아이
이젠 모두 지난 얘기
어느새 난 우리 집 가장
생각이 너무 많아
생각이 너무 많아
사람들의 시선 작은 기대
내겐 너무 벅차
생각이 너무 많아
또 잠이 오지 않아
난 벌써 몇 시간째
눈 감은 채 잠 못 이루네
혹시 실수한 건 없을까 걱정해
내일 일을 밤새워 고민해
잘 하고 있는 걸까 겁이 나서
울고 싶은 날이라도
웃고 있는 그런 난 연예인
생각이 너무 많아
생각이 너무 많아
사람들의 시선 작은 기대
내겐 너무 벅차
생각이 너무 많아
또 잠이 오지 않아
난 벌써 몇 시간째
눈 감은 채 잠 못 이루네
때론 힘들어도
어쩔 수 없나 봐
이제 난 어른이 돼버렸나 봐
누군가 날 토닥여 줬으면 해
다 괜찮다고
생각이 너무 많아
생각이 너무 많아
자꾸 밤을 새우고
고민해도 바뀌지 않는데
생각이 너무 많아
멈추는 법을 몰라서
자다 깨고 나면 몇 시간째
천장만 보네 yeah
생각이 너무 많아
많아 언제쯤 편안해 질까
생각이 너무 많아
너무 많아 ye eh
벌써 몇 시간째 눈 감은 채
잠 못 이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