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여름도 지나 가을은 깊어만 가고
찬바람에 나도 몰래 어깨를 움츠리네
나를 보는 그 눈빛도 여름처럼 뜨거웠었지
주저하는 나를 놓칠까 봐 뜨겁게 다가왔었지
나만을 사랑한다 해놓고 영원히 사랑한다 해놓고
여전히 너를 믿는 나를 두고서 그 마음은 누굴 찾는가
나를 보는 그 눈빛도 여름처럼 뜨거웠었지
주저하는 나를 놓칠까 봐 뜨겁게 다가왔었지
나만을 사랑한다 해놓고 영원히 사랑한다 해놓고
여전히 너를 믿는 나를 두고서 그 마음은 누굴 찾는가
나만을 사랑한다 해놓고 영원히 함께한다 해놓고
너만을 바라보는 나를 두고서 그 마음은 어디에 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