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말로는 부족해서
내 눈을 또 주었어요
그 짧은 한마디를 위한
내 마음은 어디있나
영원이라는 달콤한 노래들로
나를 속이진 말아요
여전히 여기서 나는
같은 실수를 하네
차가운 내 손을 여기 잠시동안
잠시만 붙잡아줘요
추억이라는 온도로
나를 녹여줘요
사랑이라는 그 흔한 노래들로
나를 속이진 말아요
여전히 여기서 나는
같은 실수를 하네
비내리는 날에는
내 이름을 불러줘요
아픈 문장들이 되어서
내 미련이 되어줘요
파도치는 날에는
우리 함께 숨을 셔요
어둡게 물들어버렸던
내 손을 잡아줘요
비내리는 날에는
내 이름을 불러줘요
아픈 문장들이 되어서
내 미련이 되어줘요
파도치는 날에는
우리 함께 숨을 셔요
어둡게 물들어버렸던
내 손을 잡아줘요
비내리는 날에는
내 이름을 불러줘요
아픈 문장들이 되어서
내 미련이 되어줘요
파도치는 날에는
우리 함께 숨을 셔요
어둡게 물들어버렸던
내 손을 잡아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