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를 너는 나를 눈물겹게 선택했고 외로움에 체념했던 순간들이 너무도 원망스러워 너무나도 당신만을 사랑했기에 그 무엇도 대신할 수 없는 너기에 부풀은 사랑을 보일 수 없어 내 품에 돌아올 날 기다리는 나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나는 너를 너는 나를 눈물겹게 선택했고 사랑이란 굴레 속에 살아온 날 황홀한 꿈은 아니야 그렇게도 당신만을 사랑했기에 그 무엇도 대신할 수 없는 너기에 가슴을 열어놓고 보일 수 있다면 이 세상 끝날 때까지 날개 접겠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