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내 곁에 머물던 날 나는 마치 다시 태어난 것처럼
아주 달콤한 설렘에 모든 것들이 아름답게만 보였었죠
솔직히 말해서 그대는 내가 바라던 이상형은 아니었죠
동그란 얼굴에 크지 않은 키 내겐 그리 매력 없어 보였죠
하지만 그댄 보면 볼수록 더 나를 끌어 당기는 매력 있죠
웃을 때면 드러나는 덧니와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느낌
점점 더 빠져드는 내 모습이 행복해 보이지 않나요
이제는 나도 사랑하는 사람 생겼다 말할 수 있는 걸
사랑이 내 곁에 머물던 날 나는 마치 다시 태어난 것처럼
아주 달콤한 설렘에 모든 것들이 아름답게만 보였었죠
운명적인 만남 기대도 했죠 첫눈에 반해버리는 사랑을
하지만 이젠 생각 달라졌죠 내겐 그대 진정한 운명이니
지금 내 눈엔 그대의 얼굴이 세상에서 제일 예뻐 보여요
하루만 보지 못한다고 해도 왠지 불안함을 느끼게 되죠
점점 더 빠져드는 내 모습이 행복해 보이지 않나요
이제는 나도 사랑하는 사람 생겼다 말할 수 있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