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대활 꺼내보고
이런저런 의밀 내어보면
어느샌가 온종일 또
네 생각만 하다가 보낸 하루
바라보면 사랑이 피어나
숨기려고 네 옆 자릴 보네
어느새 나도 몰래 너는 내 맘속에
자꾸 외워져 나와
멈추고 싶지 않아
너를 좋아 하나봐 그래 난
우 멈춰서버린 사랑역 앞에
발 들여 놓고
우 벚꽃이피는 사랑역 앞에
그대의 자릴 만들고 음 기다려요
실없는 나의 웃음 속에는
스쳐갔던 그대의 생각이
나는 또 눈을 감고
멀리서 들리는
너의 기억을 찾아
너를 좋아하나봐
아니 사랑하나봐 이미 난
우 멈춰서버린 사랑역 앞에
발 들여 놓고
우 벚꽃이피는 사랑역 앞에
그대의 자리를 만들고
우 다시는오질 않을 시간에
물들이는 벚꽃 잎 속에
우 멈춰서버린 사랑역 안에
그대와 내가 춤 추죠 음 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