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즈막히 그대 불러봐요
눈을감고 그대 난 봐요
들리나요 느낄 수 있나요
그대잡은 끈을 놓지 못했죠 바보처럼
숨을 쉬듯 언제나 그댈 찾아 헤메이죠
습관이 되가죠 버릴수 없죠 난
사랑해요 아프고 아파도
사랑해요. 지우고 지워도
그대 그리움이 오늘도 하얀 눈꽃되어 날아
그대곁으로 난 가요
보이나요 느낄수 없나요
그댄 내게 다시 돌아오기를 그러기를
사랑해요 아프고 아파도
사랑해요 지우고 지워도
그대 그리움이 오늘도 하얀 눈꽃되어 날아
그대곁으로 난 가요
미안해요 아프고 아팠죠
미안해요 지킬수 있다면
하루채워가듯 살께요 그댈 그림자로
이젠 그대 곁으로 난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