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피리 꺽-어불면 물새도 노-래-하던
옛-이-야-기 속삭이며 흐르는 임진-강-아
노젖던 뱃사-공은 어디로가고 쓸-쓸-한
나룻터엔 배만떠있나 울-지-마라 물새야
울지를마라 세월가-면 임도오겠지
>>>>>>>>>>간주중<<<<<<<<<<
풀피리 꺽-어불면 산새도 노-래-하던
옛-이-야-기 모르는체 말없는 임진-강-아
휴전선 바라-보며 목이메이는 한-많-은
그사연을 너는알겠지 울-지-마라 물새야
울지를마라 세월가-면 임도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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