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밤을
몇일밤을 지샜는지 몰라
몇천번을 외쳤는지 몰라
나는 나의 안으로 나의 속으로 나의 벽안에 나의 감옥에 갇혀 밖을 보지 못하고 눈을 뜨지 못하고 그저 속으로 그저 안으로 그저 너를 숨기지 너를 가두지 너를 나의 입으로 너를 뱉으면 세상이 노할까 니가 날아갈까 감히 그러지 못하고 내 안에 내 속에 꽉꽉 숨기지
너를 만나 손을 내밀기가 두려워 너의 반응이 두려워 나 조심스러워 몇일밤이 지났는지 몰라 너를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또 기다렸지 용기를 내고 또 용기를 냈지 나의 기다림은 끝이 있겠지 나를 신에게 데려갈꺼야 아프락삭스 너를 만나겠지 새 세상의 너를
너를 만나고 싶어 내 꿈에 너를 너를 만나고 싶어 내 안에 너를
너를 만나고 싶어 너를 완성 할꺼야 너를 만나고 싶어 내 꿈에 너를
너를 만나고 싶어 내 안에 너를 너를 만나고 싶어 너를 완성할 꺼야
너를 만나고 싶어 너 너를
새 세상을 가는 거야 너를 만나러 가는 거야 내 안의 벽을 부수고 내 안의 감옥을 거두고 너와의 교감 너와의 대화 너와의 하늘을 바라보는 거야 멀지 않아 어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주저앉지 않아 너를 향해 123 for you for my wonderful world I want to meet you 난 미쳐 너에게 미쳐 내가 미쳐 깨닫지 못했던 나의 용기 나의 광기 나의 객기로 내 몸을 움직여 내 눈을 쳐들고 똑바로 달려 너를 향해 이제 시작이야 이제 반을 왔지 너에게 날 보여줄테야 내 입으로 널 부를테야 너를 내 세상으로 불러 줄테야 너를 맞이 할 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