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손
(엄마 아직 갈 길 멀어 yeah)
마미손
(설거지는 장갑 껴고 yeah)
엄마 아직 갈 길 멀어, 더 가야 해
설거지는 장갑 껴고, 손 아야 해
엄마가 건강할 때 성공 봐야 해
왜냐, 아프기 전에는 돈 빌려야 해
아들은 가사노바, 김여사 가사 노비
두 아들놈 아니 날 위해 더 해줘 도비
이젠 형은 자리 텄어 신경 꺼 됐지
근데 아직 내 자린 도저히 못 찾겠지
그냥 엄마가 계속 먹여 살려줘
리모컨처럼 내 자리도 찾아줘
엄마가 나보다 오래 좀 살아줘
엄마 일손 정정하길 바래 -마마보이-
마미손
(엄마 아직 갈 길 멀어, 더 가야 해)
마미손
(설거지는 장갑 껴고, 손 아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