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찬
앨범 : 달과 별의 이야기
작사 : 예찬
작곡 : 예찬
편곡 : 예찬

오늘은 왠지 너를 보내기가 싫어
헤어짐이 아쉬워 하루가 너무 빨라
어느덧 해는 지고 캄캄한 밤이 와
아쉬움을 담은 너의 손을 꼭 잡고
너도 분명 그럴 테지 눈에 써있어
쭈뼛쭈뼛 땅만 차는 너의발 모양
버스가 끊긴 것도 아닌데
괜히 걷고 싶단
핑계를 대는 건 어떨까
이미 우린 살금 조심스런 발걸음
너의 집을 향한 길지만 짧은 여행
맑은 밤 하늘 반짝반짝 빛난별
저 멀리 아름다운 초승달도 떠있고
모든 게 새로워 매일 보는 나무도
우릴 비추는 호수의 모습까지
분명히 너와 나의 감정이
이 밤의 모든걸 공감 하는 거겠지
조용히 너와 단 둘이서 이 밤이  
조금 더 길었으면
시간아 멈춰버려라
시간아 멈춰버려라
오늘은 너무 빨리 갔잖아
멈춰 버려라 부탁할께
빠빠빠빠
시간아 멈춰버려라  
오늘은 너무 빨리 갔잖아
멈춰 버려라 부탁할께
빠빠빠빠
뜨스뜹뜨르스뜹
뜹뜨릅뜨르스뜹뜹뜨릅뜨르스뜹
너 데려다 주는길
뜨스뜹뜨르스뜹
뜹뜨릅뜨르스뜹뜹뜨릅뜨르스뜹
화려한 달빛 속에
뜨스뜹뜨르스뜹
뜹뜨릅뜨르스뜹뜹뜨릅뜨르스뜹
너의 손을 꼭 잡고
뜨스뜹뜨르스뜹
뜹뜨릅뜨르스뜹뜹뜨릅뜨르스뜹  
너와의 달빛 데이트
조용히 너와 단 둘이서 이 밤이  
조금 더 길었으면
시간아 멈춰버려라
시간아 멈춰버려라
오늘은 너무 빨리 갔잖아
멈춰 버려라 부탁할께
빠빠빠빠
시간아 멈춰버려라  
오늘은 너무 빨리 갔잖아
멈춰 버려라 부탁할께
빠빠빠빠
뜨스뜹뜨르스뜹
뜹뜨릅뜨르스뜹뜹뜨릅뜨르스뜹
너 데려다 주는길
뜨스뜹뜨르스뜹
뜹뜨릅뜨르스뜹뜹뜨릅뜨르스뜹
화려한 달빛 속에
뜨스뜹뜨르스뜹
뜹뜨릅뜨르스뜹뜹뜨릅뜨르스뜹
너의 손을 꼭 잡고
뜨스뜹뜨르스뜹
뜹뜨릅뜨르스뜹뜹뜨릅뜨르스뜹
너와의 달빛 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