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는 듯한 너의 환한 미소에
나의 마음 한구석이 자꾸 아파져 오는데
반가운 듯 웃고 태연한 척 해봐도
나도 몰래 떨려오는 목소릴 너는 아는지
어떻게 지냈는지 하고 싶었던 말 많았는데
한마디 건네지 못한 채 돌아섰어
*. 다 알면서 (다 알면서) 잘 알면서 (잘 알면서)
억지웃음 짓는 나를 다 알면서
미안해서 (미안해서) 다시 내게로 돌아와
말하지 못하는 날 알면서
(As time goes by) baby you’re my boy
(As time goes by) baby you’re my girl
(You’re my love) you’re the only one
시간이 갈수록 자꾸 떠오르는 건
좀더 잘해주지 못한 나의 잘못들뿐이야
그땐 왜 그렇게 바보 같았었는지
혼자 미안하단 말만 되 뇌이고 있을 뿐이야
잊으려 노력해도 지울 수 없는 건 너의 기억
처음엔 이토록 아플 줄 몰랐는데
*. Repeat
내 맘이 너를 놓지 못해 안 되는 걸 알면서도
바보 같은 난 아직까지도 너를 잡으려 해
다 알면서 잘 알면서
잊을 수 없는 걸 나도 다 알면서
내 안에서 너를 버릴 수 없는 걸
말하지 않아도 다 알면서
(As time goes by) baby you’re my boy
(As time goes by) baby you’re my girl
(You’re my love) you’re the only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