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게 말을 했지
나를 위한 것이라고
나는 한때 그 말을
정말 믿었었지만
이제 그럴 수가 없어
네가 흘린 눈물 속엔
너를 위한 변명만이
너와 함께 한 시간들이
정말 무색할만큼
너의 눈물 보기 싫어
어쩌다 우리 이렇게 됐을까
힘겨운 시간을
지금까지 견디어 왔는데
어느덧 서로를
비난하는 사이가 됐을까
뭐라고 말해봐
그렇게 울지 말고 나에게 말해봐
오랜 시간 흐르고 흘러
다시 오늘 본다면
너는 뭐라 말할까
어쩌다 우리 이렇게 됐을까
힘겨운 시간을
지금까지 견디어 왔는데
어느덧 서로를
비난하는 사이가 됐을까
뭐라고 말해봐
그렇게 울지 말고 나에게 말해봐
어쩌다 우리 이렇게 됐을까
힘겨운 시간을
지금까지 견디어 왔는데
어느덧 서로를
비난하는 사이가 됐을까
뭐라고 말해봐
그렇게 울지 말고 나에게 말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