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누군가를 잊는다는 것이
이렇게 힘이 든단걸
그댈 만나기 전에는 몰랐죠
나 그땐 많이 어렸나 봐요
헤어진 후에야 알았죠
그댈 보낸 후에 알았죠
늦었단것도 나 알아요
이젠 내가 철이 든것 같아요
*잊었단 말을 전해 주고 싶어요
나 울지만 그댄 웃잖아요
고맙단 말도 전해주고 싶어요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해준걸...
이젠 다시 사랑할 순 없겠죠
아프단걸 알아버렸으니
괜찮아요 나 행복했던 그때에
추억을 간직하며 살아갈게요
언젠간 그대도
한 번쯤 내가 그리웁겠죠
2.누군갈 떠올린단 것이
이렇게 가슴 시릴줄
그댈 만나기 전에는 몰랐죠
나 그댈 많이 좋아했나봐
그댈 아프게만 했었죠
그댈 참 모질게 대했죠
나쁘단 것도 나 알았죠
그땐 내가 많이 미웁던가요
*나같은 여잔 이제 잊어달라고
말했지만 내맘 아니었죠
더 좋은 여잘 만나라고 그랬죠
아팠죠 그댈 위해 했던 그말로
이제는 다시 만날수는 없겠죠
남의 사람 되어버렸으니
괜찮아요 나 그대 행복 보면서
내 맘을 달랠수 있을것 같아요
그래도 가끔은 그대 품이
참 그리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