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 너에게
아직도 내 책상위에 놓여진 유리병 속에 주인을 찾지 못해서 슬픈 종이별 천개
바라볼때 내 입가엔 미소와 함께 그 설레임과 함께 난 그때의 널 기억해
꼬마 아이의 눈처럼 장난끼 어린 반짝거리던 너의 두눈이 날 바라 볼때가 좋았어
마냥 좋기만 했어 그래서 나 나도 모르게 널 내 두눈에 담았었나봐
손에 너의 번호를 쥐고서 수화기를 들었다 놓기를 수십번
일주일만에 힘겹게 너에게 걸었던 전화 너에게 고백하던 그 떨리던 내 목소리 기억 하고 있니
첫번째 사랑 고백 그 후 하루 하루 남겨지던 너의 음성 메세지
언제나 영원히 들을 수 있을거라고 믿었지 하지만 용기가 부족했어
너무나 어렸었어 확실하게 하지 못했던게 너무나 후회가 되기도해
그래서 나 기도해 아직도 슬픈 종이별 천개는 너를 기다리고 있다고
내 마음 종이별 천개
나를 두고 떠나갔던 그대가
또 나를 버린 너를 향한 기대가 자꾸 떠올라 어떻게 해야되
누가 제발 나 좀 잡아줘 나를 제발 좀 잡아줘 어떻게든 그대가
무턱대고 너를 찾아 갈꺼야 너야 내 주인은 너야
그날 그때 너와 내가 두손 꼭 잡고 함께 했던 작은 약속
나를 떠난 너가 야속해서 계속 눈물만 흘렸어 눈물만 흘렸어
내가 흘린 눈물 만큼 하늘에선 빗물만 흘렀어
너는 나를 두고 떠나갔지만 난 이제 괜찮아 이 바보야
계속해서 너는 내게 모든 것을 가져다준 하나뿐인 천사
너가 훨훨 어디론가 날아가버릴까봐 나는 두려움에 잠도 못자
속삭이듯 너는 내게 다가와 나의 모든 것을 사랑해준 여자
너랑 나랑 우리 둘이 함께 걷던 길을 다시 볼수없게 되버린 건
너가 떠난 빈자리가 너무 크게 다가왔기 때문인거야
너로 인해 나는 두번 다시 사랑할 수 없는 외로움에 빠졌던거야
이제와서 보고싶다 불러봐도 너는 너무 먼 곳으로 떠나간거야
다시 내게 돌아 올 수 없는 너를 알면서도 너무 많이 사랑한거야
늘 기억해 외롭지않게 생각해줘 그 맘으로
늘 언제나 그리워하며 아쉬워하며 늘 우리
오늘도 꿈 속에 너와 너무나 행복한 영화 한 장면처럼 맑은 웃음에 너를 만나
못다한 사랑이 내게 밀려와 안겨와 바라봐 너의 얼굴이 내 손에 느껴와
점점 너의 모습이 흰 연기 속으로 사라져가 눈물이 흘러 내 볼에 차가움을 남겨
흐르는 눈물 사이로 문을 열었을때 어느새 홀로된 아침을 맞아 오늘도 널 못잊어
나를 보며 떠나갔던 너가 너무 그리워서
불러보는 그대가 그때가 그래 나 좋아
나는 잠시라도 나를 보며 웃음짓는 미소짓는 너가 너무 좋아
천천히 내게 다가와 내 손을 잡아봐 날 봐봐
너에게로 가는 길에 내 맘 모두 가져갈께
오는 길엔 니맘 모두 내게 줄래
너와 나는 정말 너무 바보 같은 모습, 같은 미소
내 모든 걸 다 네게 줄께 날 받아줘 내 맘 모두 다
니꺼 내꺼 나는 너의 남자 너는 나의 여자
보나마나 소용없는 걸 돌아봐도 널 놓아준건
나의 가장 큰 실수 바보같은 나를 제발 용서해줘
내게 다시 돌아와줘 나는 너를 사랑할게
나를 지켜봐줘 너를 사랑하게
나를 도와줘 봐줘 제발 좀 내 말 좀 들어줘 알아줘 바보야
넌 내꺼야 내 여자야 나는 두번 다시 나는 너를 놓지 않아
내 맘 해가 변해 내가 변해 날이 가도 밤이 가도 하나
돌아와줘 내게로 와줘 그대로 모든 것을 그때로 있는 그대로 이대로 내게로
돌아와줘 와줘 돌아와줘 내게로 와줘 몇해가 지나도 지금도 지우지도 못할 너를
시간이 흘러도 그리움 그대로 지금도 여기서 그대를 기다려
1998개 믿음과 11개 소망과 22개의 사랑의 시작으로
너와 나 잠시 만졌던 사랑 영원한 사랑 내게로 와
늘 기억해 외롭지않게 생각해줘 그 맘으로
늘 언제나 그리워하며 아쉬워하며 늘 우리
늘 기억해 외롭지않게 생각해줘 그 맘으로
늘 언제나 그리워하며 아쉬워하며 늘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