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rration
기도하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기도하는것...
이것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 불쌍한 엄마가 할 수있는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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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애를 데려가지 말아요, 너무 이르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그애를, 그런 그애를 데려가지 말아요...
그 애를 데려가지 말아요, 너무 이르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그 애를, 그런 그애를 데려가지 말아요..
# Rap
너무 불공평해,정말 불공평해. 그애 나이 이제 고작 3살인걸.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그애 두발로 바깥을 걸은건 딱한달 뿐인걸.
그애가 눈을 떠서 제일 먼저본건 엄마얼굴,아빠얼굴,
아니 인큐베이터 속에 유리 천정,
아무것도 없는 무채색의 유리관속 답답했지.
그래도 그애는 끝까지 포기 않했지.우리모두 포기 못했지
언젠가는 다른 아이처럼 파란하늘 맑은 햇살 속에서
뛰어놀수있을꺼라 생각했지.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애얼굴은 창백해졌고
조금씩비추던 하염없이 맑던미소도 더이상 찾아볼수 없었고
내손을 잡아주던 그애손은
위로 올릴수도 없을만큼 아프고 아프고 힘이 빠지고만 있었지.
(그 모습 지켜보는 우린 너무나 괴로워)
하물며 그애는 얼마나 괴로울까...
# Song
이제는 놓아주어야 한다는걸 알아.
슬프게 부르는 노래~ 엄마를 부르고 있지.
너무 작아 들리지 않는 노래.
내 모습 다른 천사여~
아무것도 해줄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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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애를 데려가지 말아요, 너무 이르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그애를 , 그런 그애를 데려가지 말아요...
그애를 데려가지 말아요, 너무 이르다고 생각하지않나요?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그애를,그런 그애를 제려가지 말아요...
# Rap
잔잔한 물결위로 깊고 슬픈 얼굴이 떠올라 안타깝게
그애모습은 점차 사라지고 그 사라진 모습이로 많은 비가 내려
그 애의 모습은 흔적 조차 남질않지.
꿈속에서보는 그 애는 늘 슬픔에 잠겨 있어.
그것이 나를 슬프게해
왜 꿈속에서조차 그애는 고통받고있는걸까 난 용서 할수없어.
너무 불공평해,정말 불공평해.
그 애 나이 이제 고작 3살인걸.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그애두발로 바깥을 걸은건 딱한달 뿐일걸,
그애가 눈을떠서 제일먼저 본건 어마얼굴,아빠얼굴,
아니 인큐베이터 속에 유리 천정,
아무것도 없는 무채색의 유리관속 답답했지.
왜 그 애를 데려가시나.
살아온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많은 그 애를...
# Song
이제는 놓아주어야 한다는걸 알아.
슬프게 부르는 노래.
엄마를 부르고 있지.
너무 작아 들리지않는 노래.
내 모습 닮은 천사여~
아무것도 해줄수없어.
# Rap
이렇게 되는것이 정녕 하늘이 정한 운명이라면 이대로 따르리오.
마음이 찢어질듯 아프지만 그 또한 정녕 하늘의 뜻이라면 따르리오.
이렇게 되는것이 정녕 하늘이 정한 운명이라면 이대로 따르리오.
마음이 찢어질듯 아프지만 그 또한 정녕 하늘의 뜻이라면 따르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