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 내겐 꿈 같은 하루 >
아무렇지 않은 척 하려 해도
떨리는 맘을 숨기지 못해
그저 그대를 보며 웃고 있죠
지친 어제의 기대완 상관없이
지루하게 반복되는 오늘도
가만히 그대 곁에 함께 머물 수 있다면
마음속 모든 슬픔의 기억들도
헝클어진 내일의 두려움도 사라져가요
어제와 다를 게 없는 오늘 하루
그대의 눈빛 속에 비춰진 나의 마음은
어느덧 그대의 미소와 닮아있죠
오 내겐 꿈같은 하루가 지나가요
몇 일째 뒤척이는 설레는 밤도
퀭한 두 눈에 지친 오늘도
그대를 생각하면 웃게 되죠
다신 움직일 수 없을 것 같던 내 맘
이렇게 따뜻하게 감싸주는
그대의 곁에 그저 함께 머물 수 있다면
마음속 모든 슬픔의 기억들도
헝클어진 내일의 두려움도 사라져가요
어제와 다를 게 없는 오늘 하루
그대의 눈빛 속에 비춰진 나의 마음은
어느덧 그대의 미소와 닮아있죠
오 내겐 꿈같은 하루가 지나가요
언제까지나 영원히
변함없는 모습 이대로
서로의 빈자릴 채워가면
마음속 모든 슬픔의 기억들도
헝클어진 내일의 두려움도 사라져가요
어제와 다를 게 없는 오늘 하루
그대의 눈빛 속에 비춰진 나의 마음은
오늘도 그대의 품속에 머물러요
오 내겐 꿈같은 하루가 지나가요 언제까지나 영원히
함께 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