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릴 박차고 말했지
넌 여기 까진 것 같댔지
그런 널 이해해 보려 밤 새고 밤 새도
나는 안돼
절대 못 보내
하지만 넌 생각보다
아득히 사라졌고
내 기다림은 서서히 지쳐갔지
전부 눈치껏 너 뜻대로
말해줄래
how could you do that? babe
널 이해 못해
진짜 너 나빠 빠
너무 나빠
난 아직 그대론데
어떻게 그렇게 쉽게 변해
하나뿐이던 우리가
많이 아파 파
우린 좀 아파
날 두고 떠난
너는 참 나빠
하루만 더 참아주지
이렇게 너에게 할 말이,
계획들이 쌓여있지
난 잘해보고 싶었어
왜 이래
두근두근하던 우리
서로밖에 몰랐었지
후끈후끈 끓었으니
가끔 씩은 실수해
너에게 못 한 것만 떠올라
말해줄래
how could you do that? babe
널 이해 못해
진짜 너 나빠 빠
너무 나빠
난 아직 그대론데
어떻게 그렇게 쉽게 변해
하나뿐이던 우리가
많이 아파 파
우린 좀 아파
날 두고 떠난
너는 참 나빠
이대로 정말 끝낼 거라면
마지막 한마디 듣고 가
난 아직 준비 안 됐어
넌 아마도
내가 싫은 게 아니고
단지 우리 힘든 게
괴로워서 그런 걸 거야
말해줄래
how could you do that? babe
널 이해 못해
진짜 너 나빠 빠
너무 나빠
난 아직 그대론데
어떻게 그렇게 쉽게 변해
하나뿐이던 우리가
많이 아파 파
우린 좀 아파
날 두고 떠난
너는 참 나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