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흐르던 안개 사이로
이별이란 이름의 기차를 타고
보이지않는 음 저 먼곳으로
미련없이 그대는 떠났네
차마 이별이 믿기 어려워
그대 이름 소리쳐 불러보아도
울려퍼지는 음 기적소리에
묻혀버린 이름 되었네
그대 벌써 잊었는가
아름다웠던 시절
너무 아쉬웠던 그 순간들을
잡으려 손짓해봐도
텅빈 하늘 바라보는 나그네처럼
알수없는 서러움만 흘러내리네
우우 가슴에 젖어드네
그대 벌써 잊었는가
아름다웠던 시절
너무 아쉬웠던 그 순간들을
잡으려 손짓해봐도
텅빈 하늘 바라보는 나그네처럼
알수없는 서러움만 흘러내리네
우우 가슴에 젖어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