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없이 흘러간 하루
지루할 틈 없이 사는 내 인생과
숨막히게 반복된 내 생활
바쁜 일은 모두 지워버리자
스쳐가는 많은 사람들
너나 할 것 없이 다 똑 같은 얼굴
피곤함에 지친듯한 표정
바쁜 일은 모두 지워버리자
그래 우리도 꿈이 있었잖아
기억해봐 눈 부셨던 우리의 청춘을
지금부터 찾아보는 거야
진정 내가 원했던 인생을
늦었다고 생각하지는 마
찬란하게 빛나던 그 시절로
아직까지도 여기 서 있잖아
앞으로 가 니가 바랬던 그 모습대로
많은 시간이 아직 남아있어
꿈꿔 왔던 모든 것을
다 이룰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