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저 끝에서 잠들어 있는
꿈결 가득히 뿌려져 있는 미련에
하얀 달빛 내려앉은 작은 언덕 아래 숨겨두었던 얼굴
손을 내밀어 오늘밤도 만나는
너의 모습 천사가 되어 하늘을 날으고
꽃잎에 머무르는 이슬 위로 별빛 사라지면
스스로 깨어나는 그리움의 환상
꿈꿀 수 없는 너를 초대한 이 밤
손을 내밀어 오늘밤도 만나는
너의 모습 천사가 되어 하늘을 날으고
꽃잎에 머무르는 이슬 위로 별빛 사라지면
스스로 깨어나는 그리움의 환상
꿈꿀 수 없는 너를 초대한 이 밤
이 세상은 아름답기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