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은 없어
환한 인사를 건네
어색한 기류 짗궃은 장난을 해
싫어하는 널 보면
아닌 걸 알지만.. 그저 친구 사이
딱 그 정도의 거리
이상해지는 걸 느껴
계속 커져가는 감정
유일하게 날 녹여 주는 건
겨울 지나고 보니
넌 나만의 꽃 꽃 꽃 꽃이야
널 보면 봄 봄 봄 봄이야
당연했던 계절도
새롭게 느껴져
너로 인해 활짝 피어나고 있어
꽃 봄 우리 예쁘게 피어날
꽃 봄 우리
꽃 봄 우리
영원을 약속할 꽃 봄 우리
꽃 봄 우리
다 알고 있어 너의 마음
표정부터 말투까지 전부 티가 나는 걸
아닌척하는 내게 애써 모르는척하고 있어
더 기다려 줄 수 있어
나도 커져가는 감정
따뜻하게 널 안아 주고 싶어
겨울 지나고 보니
넌 나만의 꽃 꽃 꽃 꽃이야
널 보면 봄 봄 봄 봄이야
당연했던 계절도 새롭게 느껴져
너로 인해 활짝 피어나고 있어
꽃 봄 우리 예쁘게 피어날
꽃 봄 우리
꽃 봄 우리
영원을 약속할 꽃 봄 우리
꽃 봄 우리
그저 그런 이야기가 아닌
분명 아름다울 거야 우린
눈부신 미소 하나 된 발걸음
언제나 맞춰 걸을래
나만의 꽃 꽃 꽃 꽃이야
널 보면 봄 봄 봄 봄이야
당연했던 계절도 새롭게 느껴져
너로 인해 활짝 피어나고 있어
꽃 봄 우리 예쁘게 피어날
꽃 봄 우리
꽃 봄 우리 영원을 약속할
꽃 봄 우리
꽃 봄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