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되지 못해서.. 사라져 버린기억,
기억에 머물러.. 가슴은 굳어진다.
하루가 지나 가나봐.. 어제와 같은 오늘이
낯설게 드리워지며 다시 되새긴다.
누군가 나를 떠나고, 누군갈 떠나 보내고,
마음에 머물 것 같아.. 이별 뒤에 숨어있다.
나 이제 떠나..이대로 떠나..기억을 떠나..다시 걷는다.
한참이 지나.. 목이 메인다..한참이 지나..눈물 흐른다.
생각을 하고 있지만, 마음에 담진 못하고..
듣고 있기는 하지만, 귀 기울이진 못해서..
시선을 두려 하지만, 바라보지는 못한다..
한 줄기 빛이 새어와.. 또 다시 나를 깨운다.
나 이제 떠나..이대로 떠나..기억을 떠나..너를 버린다.
기억을 따라..눈물을 따라..추억을 따라.. 너를 찾는다.
잃어버린 기억이..기억이..기억이..내 기억이 외치자나 가지마..가지마..가지마 떠나지마..
멈춰버린 사랑이..사랑이..사랑이..내 사랑이 미치자나 마음이..마음이..이 가슴이 터지자나..
나 이제 떠나..이대로 떠나..그대를 찾아..다시 걷는다.
그대가 떠나..기억을 따라..헤매이다. 다시 너를 만진다.
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