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게 맞았어 이야기할때 공감대 알잖아 남자와 여자가 한 공간에
있을때 어쩔 수 없어 다 똑같애 살짝 건드려도 흥분되는 성감대
네가 더 원했잖아 주말에 만날때 롯데월드 갔다왔을때도 나를 원해
그날 거기서 시켜 먹었던 밥 기억해 포도색깔 너의 입술 내 가슴속에
학교가기 싫다며 날 찾아왔을때도 모자쓰고 무작정 날 찾아왔을때도
이제는 그런 사랑 하고 싶어도 못해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더..더해
꿈이었을까 더 이상 만질 수 없는데 선물이었을까 남아있지가 않는데
어느덧 걷다 보니까 너의 집 앞에 너는 없겠지만 있을것만 같애
한숨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아직 가슴으로 버리지 못했다
아주 큰 아픔으로 얼룩졌다 알아 앞으로도 절대 못 만날 거 알아
만났다 헤어지고 또 만나고 (용서해줘) 못 이긴척 받아주고
가 반복될수록 무뎌져만 갔어 감정 이제 진짜 그만 만나자며 안녕
난 너무도 쉽게 골을 먹었어 골키퍼 도둑을 맞았어 한벌뿐인 턱시도
흔들렸던 눈빛 달랐었던 느낌 믿었기에 의심하지 않았어 조금도
전혀 몰랐기에 컸었던 상실감 내가 잘못한거라고 최면을 건다
그러면 내가 이겨낼 수 있을까 그러면 내가 널 미워할 수 없을까
그 날 나만 먹은 밥이 마지막 (식사) 그 날 본 뮤지컬이 마지막 (인사)
그 날 본 너의 얼굴이 마지막 (일 줄이야) 몰랐어 (넌 알고있었는데)
보고싶다 그래선 안되겠지만 친구들한테 욕한적도 꽤 많았지만
지금은 그 기억조차 너무나 그립다 너 같은 여자는 없었다
좀 더 잘해줬으면 내 곁에 있었을까 다른 여자랑 할 때도 널 생각했다
내가 만족하기보단 시켜야만했던 그 누구도 너보다 잘 조이지는 못했어
머리로는 널 잊으려 했지만 내 몸이 널 기억하고 미쳤지 나
내 몸은 이미 너에게 맞춰져 있어 단 하루도 네 생각 안한적 없어
너의 흔적과 기억이 묻어있는 거리 거닐 때 마다 네 생각이 나 미치게 해
완성하지못한 아쉬움 보고싶다 그리움 아직도 그 곳에 머물러 있음 *
불렀어도 안 갔을텐데 진짜 안 불렀더라 결혼식...
나 진짜 서운했다.. 아무튼 늦었지만 결혼 축하하고
미니홈피 보니까 애기도 낳고 보기 좋네
잘 살아~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