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문 낙동강에
달이 떠오면
왜그리 보고 싶을까
잡지못한 내사랑
어리석은 내사랑
그 사랑이 생각이 나요
노젖던 뱃사공은 어디로 가고
쓸쓸히 떠있는 조각배 하나
구름에 가려진 저 초생달도
내 마음 아는 듯 울고 있네요
부슬부슬 가을비가
내 마음을 적시네
내 마음을 울리네
해저문 낙동강에
달이 떠오면
왜그리 보고 싶을까
잡지못한 내사랑
어리석은 내사랑
그 사랑이 생각이 나요
노젖던 뱃사공은 어디로 가고
쓸쓸히 떠있는 조각배 하나
구름에 가려진 저 초생달도
내 마음 아는 듯 울고 있네요
부슬부슬 가을비가
내 마음을 적시네
내 마음을 울리네
내 마음을 울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