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직도 아무것도 모르겠어
다 거짓처럼 보여 난 더욱 지쳐
처음엔 그러려니 넘어간 대도
계속 되풀이 되네 나의 후회도
머린 핑 돌아 털어놓을 리 없지 더는
위험하게도 pop more xan i repeat again
이 짓거리도 어느새 질려 이제는
i mean 어쩌면 아직도 필요로 해 너의 품을
무엇이 나를 웃게 하는지의 정답은 아마
무엇이 너를 웃게 하는지와 닿아 있어
몇 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여전히 넌
너무 쉽게 풀어내 내 기분 아직도 난
필요한지도 몰라 너의 향기가
기억은 쉽게 불타면서도 날리니까
아쉬울 것 없이 너를 찾는건 아닐까
위험한 걸 알면서도 반복 할래 이 밤을
반복 할래 이 밤을 후회로 미룬 다음
아픔을 티 낸다 해도 아물진 않으니까
밝지 않은 내 아침은 아무도 안 쉬어 가
오히려 나를 감싸주네 어두운 밤이
어두운 밤이 반가워지고
어쩌면 한 귀로 흘리네 너의 위로도
아무 저항 없이 매번 무너지고
내 꿈을 담았던 기억은 잃었지만
달라질까 시간은 더욱 빨리 흘러가
망가진 나의 추억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아무도 없는 이 곳에서
다른 결과를 원하고 몸을 굴려
허린 굽어가고 내 호르몬도
미쳐가고 있어 벗어날 수도 없어
다들 뻔하게 떠나가고
이젠 뭘 해야할지 몰라도
그대 앞에선 쓰러지지 않도록
휘청거리는 나를 잡아줘
나는 내가 강할 줄만 알았어 정말
그대도 이런 길을 걸어왔던가
그때도 잡아주는 이가 있었던가
나 혼자 이겨내야 하지 나의 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