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시간 다가왔네
마음의 문 닫고 서서
어느새 그대 멀어지네
눈물로 채워진 이 밤
지난 시간들 돌아보며
행복했던 기억 남겨
하지만 이 밤은 슬퍼
모두가 다시 시작
헤어질 시간 됐나 봐
눈을 감고 서 있어
그대 떠나가는데
난 그냥 멍하니
우리의 꿈 사라지나
미래는 알 수 없어
이젠 서로 다른 길로
가야겠지 운명인 걸
기억 속에 남을 거야
따뜻했던 그 미소
많은 시간이 지나도
잊지 못할 너의 얼굴
헤어질 시간 됐나 봐
눈을 감고 서 있어
그대 떠나가는데
난 그냥 멍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