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どう言えばいいんだろうか
「어떻게 말해야 좋을까
例えば雪化粧みたいな
예를 들어, 눈 덮인 듯이
そう白く降ってるんだ」
그렇게 하얗게 내리고 있는 거야」
「寂しさ ? それを言いたかったのね」
「쓸쓸함? 그걸 말하고 싶었던 거구나」
「そう言えばいいんだろうか
「그렇게 말하면 될까
溢れた塩の瓶みたいで」
넘쳐버린 소금병 같아서」
想像で世界を変えて
상상으로 세상을 바꿔 줘
お願い、一つでいいから
부탁이야, 한 번이면 되니까
もう一瞬だけ歌って
한순간이라도 다시 노래해줘
メロディも無くていいから
멜로디조차 없어도 되니까
寂しさでもいいから
쓸쓸함이라도 괜찮으니까
「どう言えばいいんだろうか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
剥がれた壁のペンキなんだ
벗겨진 벽의 페인트야
何度も塗り直した」
몇 번이고 다시 칠했어」
「想い出 ? それを言いたかったのね」
「추억? 그걸 말하고 싶었던 거구나」
「そう言えばいいんだろうか
「그렇게 말하면 될까
嫌だな、テレパシーみたいだ」
싫다, 텔레파시 같아」
想像で世界を食べて
상상으로 세상을 먹어 줘
お願い、少しでいいから
부탁이야, 조금이면 되니까
もう一瞬だけ話して
한 번만 다시 얘기해 줘
言葉も無くていいから
말이 없어도 되니까
思い出でもいいから
추억이라도 좋으니까
「そう、僕だけ違うんだ
「그래, 나만이 다른 거야
鞄に何か無いみたいで
가방에 무언가 없는 듯해서
もう歩きたくないんだ」
더는 걷고 싶지 않아」
想像して、自分に触れて
상상해서, 스스로에게 닿아 줘
貴方を少しでいいから
당신을 조금이라도 좋으니까
もう一回だけ愛して
한 번만 다시 사랑해 줘
何も言わないでいいから
아무 말 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想像で世界を変えて
상상으로 세상을 바꿔 줘
お願い、一つでいいから
부탁이야, 한 번이면 되니까
もう一瞬だけ歌って
한순간이라도 다시 노래해 줘
メロディも無なくていいから
멜로디가 없어도 되니까
言葉も無くていいから
말이 없어도 되니까
どう言えばいいんだろうね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
例えば、
예를 들어,
ね ? 言わなくたっていいの
있지,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