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위를 봐라 숨막히게 메꾸고 있는
시선들 아무걱정 없이 멋지게 잘들 살아가지
왜 자꾸 나만보고 저리가라 말해
나의 생각도 너와 같아
너 나에게 그렇게 말하지 말아
왜 내가 어려 나 나도 이제 다 컸으니 인정해 줘
제발 왜 내가 매일 갈곳도 없어야만 해
* 모두들 이젠 나 나의 기억속에 강요하지
마라 와 ~ 자 이제 나에게 믿고 한 번 맡겨봐
어른들이 이끄는 세상 참 아름다운 세상
우리들이 이끄는 세상 허 말도 안되는 세상
내가 왜 자꾸 너의 기억속에 남아서
자꾸 남에게 너의 길 가라고 말해
제발 나의 기억속에 강요하지 마라 와~
자 이제 나에게 믿고 한 번 맡겨 나를 밑고 맡겨봐
왜 자꾸 나만 보고 저리 가라 말해
나의 나의 생각도 너네들과 같아
내가 뭐가 부족해서 자꾸 가라 하니
그렇게들 말하지마 난 어린애가 아냐
왜 내가 애들 취급 받아야만 하니
나도 이제 다 컸으니 인정해줘 제발
왜 내가 매일 갈 곳 도 없어야 해
갈 곳이나 알려주고 가라고해 예~
제발 좀 내 버려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