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なに誰かを好きになったこと 今までなかった そんな気がするんだ
이렇게나 다른 사람을 좋아한 적은 이때까지 없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
自分が傷つくことより 君を傷つけたくないって 思い込んでしまった
내가 상처받는 것보다 너를 상처 주기 싫다고 생각해버렸어
最終のバスを待ってる間 そのタイミングは何度あっただろう
마지막 버스를 타는 동안 그 타이밍은 몇 번이나 있었겠지
寒さも感じないくらい 僕たちは向き合ってたのに・・・
추위도 못 느낄 정도로 우리들은 서로 바라보고 있었는데...
“もしも” なんて何の意味もない
"만약"이란 건 아무 의미도 없어
ああ 卒業式まであと何日? その日から何が変わるって言うんだろう?
아아 졸업식까지 며칠? 그날부터 뭐가 변할 거라고 말하는 거야?
ただ通う場所が変わるだけで 新しい友達が増えるだけで
그저 다니는 장소만 바뀌고 새로운 친구들이 생길 뿐이지
まだ 大切な何かを 残したまま 大人と呼ばれてしまう
아직 소중한 무언가를 남겨둔 채 어른이라고 불려
君を想う桜 風に吹かれて 心の中を舞い上がる
너를 생각하는 벚꽃 바람에 휘날려 마음속을 날아올라
せめてもう少し満開でいてくれたなら・・・
적어도 조금만 더 만개해 있어준다면...
どんな好きでいても 季節は過ぎて あっと言う間に散り行くもの
아무리 좋아해도 계절은 지나가고 순식간에 흩어지는 것
あの日は 桜月
그날은 사쿠라즈키(음력 3월)
僕が今ここで夢を語るのは そう 他の言葉 口に出しそうで・・・
내가 지금 여기서 꿈을 얘기하는 건, 그래 다른 말을 꺼낼 것 같아서...
愛とは身勝手なボール 投げれば自分だけは楽になる そんなことできない
사랑이란 제멋대로인 공을 던져버리면 나만은 편해지는 그런 짓은 할 수 없어
東京へ旅立つ決意を聞いて 君のその背中を押したくなった
도쿄로 떠나는 결의를 듣고 너의 등을 떠밀고 싶어졌어
いつの日か笑顔の嘘 あれでよかったと思えるだろう 甘酸っぱい青春
언젠가는 거짓말인 미소 그거로 다행이라고 생각되겠지? 새콤달콤한 청춘
何 カッコつけてんだろうって もう一人の自分が呆れてるけど
무슨 폼을 잡고 있는 걸까라고 또 다른 나는 어이없어했지만
せめて そう君を思い出した時 そんな美しい恋だったと
적어도 그런 너를 떠올랐을 때 아름다운 사랑이었다고
独りよがりでもいいから 見送った僕を褒めてあげたい
혼자여도 괜찮으니깐 배웅한 나를 칭찬해주고 싶어
ずっと咲き続ける花がないように こうしていられないのなら
계속 피어나는 꽃이 없듯이 이렇게 있을 수 없는거라면
どうやってキレイに散ればいいか考えたんだ
어떻게 아름답게 떨어지면 좋을지 생각했어
空に舞い上がって ただひらひらと 何度も思い出せるように
하늘에 날아올라 그저 살랑살랑하고 몇 번이고 생각날 수 있도록
名残惜しく ゆっくり落ちて行け
아쉽도록 천천히 떨어져 가라
そっと気づかれないように 僕は瞼を閉じながら
몰래 눈치채지 못하게 나는 눈을 감으며
君のその声 耳を傾け 記憶の中 残そうとした
너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기억 속에 남기려했어
暗い夜空の先 確かに今も 満開の桜が見える
어두운 밤하늘의 끝 확실히 지금도 만개한 벚꽃이 보여
あの花は僕が大好きだった人だ
저 꽃은 내가 가장 좋아했던 사람이야
大人になって 夢や理想が思うようにならなくなっても
어른이 되어 꿈이나 이상이 뜻대로 되지 않아도
あんなに美しい散り方ができたらな
저렇게나 아름답게 흩어질 수 있다면 말이야
君を想う桜 風に吹かれて 心の中を舞い上がる
너를 생각하는 벚꽃 바람에 휘날려 마음속을 날아올라
せめてもう少し満開でいてくれたなら・・・
적어도 조금만 더 만개해 있어준다면...
どんな好きでいても 季節は過ぎて あっと言う間に散り行くもの
아무리 좋아해도 계절은 지나가고 순식간에 흩어지는 것
泣くな 桜月
울지마 사쿠라즈키(음력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