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키가 작았던 날
모두가 무시 했지만
넌 내게 다가와
넌 내게 소중한 친구가 되어줘
외로운 밤 너와 함께라면
난 두렵지 않아
Tonight Tonight
Tonight Tonight
기억해 너와 나
밤 하늘에 맹세한
작은 별이 되어 너를 비춰줄게
난 하늘을 날아 모두가 잠든 밤
취해 버리고 싶어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시간 들은 지나가
다시 돌아갈 순 없겠지
문득 내 모습이 기억나
세상의 끝에서 갇혀있었던 나
Tonight Tonight
Tonight Tonight
꿈을 꾸다 넘어져
울고 싶어질 때
항상 그 자리엔 네가 서있었어
난 하늘을 날아 모두가 잠든 밤
취해 버리고 싶어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변해버린 내 모습에 잊어버린 걸
차가워진 마음속엔
네가 살아있어
오 내손을 잡아줘
울고 있는 내 모습이 보이니
오 내손을 잡아줘
울고 있는 내 모습이 보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