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2시7분 별과 별 사이에 내가 서있고
멀리서 들려온 조용한 그 소리
아무도 말을 해 주질 않았었던
어쩌면 매일 밤 꾸는 한 순간의 빛
감은 두 눈에 그려 그 빛의 모습을
다시 찾고 싶었던 내가 본 세상들
되돌릴 수 없었던 내가 또 원하는
그건 나야
다시 아침이 내게 오지 않기를 기도했어
손을 내밀어 붙잡고 싶었었던 그 순간
멀리서 들려온 조용한 그 소리
아무도 말을 해 주질 않았었던
어쩌면 매일 밤 꾸는 한 순간의 빛
감은 두 눈에 그려 그 빛의 모습을
다시 찾고 싶었던 내가 본 세상들
되돌릴 수 없었던 내가 또 원하는
그건 나야
그렇게도 힘들게 우릴 이끌어온
모든 건 다 이렇게 끝나 버릴 fairy tale
감은 두 눈에 그려 그 빛의 모습을
다시 찾고 싶었던 내가 본 세상들
되돌릴 수 없었던 내가 또 원하는
그건 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