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이름이 뭐야
고갠 45도로
어깨에 누워 안부를
말을 잘못들은 너가
다시한번 말해줘 란 말에 다음에 나올땐 꼭
얇은 입술을 들고 나와야지란 생각과 또
도돌이표
애이름이 뭐야
조금은 들뜬 대답에 아마도 내 입의 모양
부러움을 그리지만 지금 아무도 못볼거야
래퍼답게 베이비 조던
고르고나선 물음
애 발이 몇이냐 삼십이?
뻘소리에 터지는 웃음과 넌 상식이
있냐 없냐 애들은 빨리 크잖아
란 말에 매장 거울을 보니까 덩치만큰애가 어른인척하잖아
신혼집 어디 마포?
머릿속 계산기 또
굴러가네 야이 새끼 성공했네 서울살고
부모님들 덕
이지 내가 어딨냐 돈
작게 중얼대 그게 성공이야 너돈 아닌거
난 꿈꾸고 있어 여긴 쿠키하우스
난 꿈꾸고 있어 여긴 쿠키하우스
난 꿈꾸고 있어 여긴 쿠키하우스
쿠키하우스 쿠키하우스
배위에 붙여놨지 , 자랑스런 내 이름
몇년도 산인지도 , 여기 도축장인 지를
확인 하러 왔다 3만명중 108명 사람과
가지런히 앉아 이제 누굴 밀어주나 잘봐
우승후보인 몇명 아마 그중에 하 난~
나일 지도 몰라 ㅎ ㅎ 싸우러 나온 사람~
카메라 돌면 웃는 사람 지만 챙기는 사람
나와 같았던 사람 사방 적인데 나온 나와
모두 달려나와 가격 매기러
패기도
모두 접어둔채 평가 받기로 uh
약속한 이상 다 똑같지 너네 신념 개뿔
다들 자기 가살 후회한데 인사 박곤
후회합니다
어리석었습니다
돈이 중요하다는걸 이제 깨닫습니다
그냥 모두 살고싶은거야 과자로 만든 집에
비가오면 부숴질 육개월짜리 이 집에
난 꿈꾸고 있어 여긴 쿠키하우스
난 꿈꾸고 있어 여긴 쿠키하우스
난 꿈꾸고 있어 여긴 쿠키하우스
쿠키하우스 쿠키하우스
난 꿈꾸고 있어 여긴 쿠키하우스
쿠키하우스 쿠키하우스
난 꿈꾸고 있어 여긴 쿠키하우스
쿠키하우스 쿠키하우스
난 꿈꾸고 있어 여긴 쿠키하우스
쿠키하우스 쿠키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