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가득히
지은 표정들은
향기로운 듯
따뜻함이
내 향인 듯
욕심 안 부릴래
머리들은
자유로우네
근데
왜인지
두렵네
숨어 가다 보니
끝이 없네
방 침대에 누워
눈을 감을 수 밖에
Oh
처음 낸
목소리
목소린
아마
너넨
절대 몰라
절대
스무살이 되고
시작했던 꿈
처음 맡았던 서울의 향
절대 난 잊지 못해
그때 만난 친구들
선물 인거야
내 시작은 Crush
Crush
내 시작은 그래
그래
들어줘서 고맙네
친구들아 넘 달렸잖아
전부 신경좀 끄자
아프니까 멈추자 우리
Oh
처음 낸
목소리
목소리
아마
너넨
절대 몰라
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