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belive in you
한걸음 떼기도
겁이나 돌아보면
흐릿한 발자국뿐인걸
i belive in you
지나온 시간을 떠나
그 언젠가 빛이
날 내 세상을 믿어
그땐 잘 몰랐지 말했던
많은 다짐과 바램은 단지
스쳐가는 바람 날아가면
그뿐이란걸
말라가는 감정 깨닫지 못한채
어느덧 어른이라 불리게 됬고
사소했던 일상들에 눈물짓던
그때가 가장 빛나던 시간이었단걸
모두 어디로 갔을까
스쳐 지난 인연에
왜그렇게 목매였을까
지나간 시간을 가다듬어
오늘 또 하루를 견뎌
하늘은 언제나 나의편이란
말 난 아직까지도 믿고있어
지나간 시간을 가다듬어
오늘 또 하루를 견뎌
하늘은 언제나 나의편이란
말 난 아직까지도 믿고있어
i belive in you
한걸음 떼기도
겁이나 돌아보면
흐릿한 발자국뿐인걸
i belive in you
지나온 시간을 떠나
그 언젠가 빛이 날
내 세상을 믿어
바래진 기억 들춰내다
아직 남은 추억의 조각
맞춰보다 아직 나는
미련에 붙잡힌 채
살아 가는 날이
너무나 많아 비워내고
떨쳐내야 하는
가슴은 항상 젖은채로
닦아내지 못하는 이끼가
걷는 이길에 냉기와
후회를 느낄만큼 자라난건
세상때문일까 아직도
덜 여문 생각때문일까
지나간 시간을 가다듬어
오늘 또 하루를 견뎌
하늘은 언제나 나의편이란
말 난 아직까지도 믿고있어
지나간 시간을 가다듬어
오늘 또 하루를 견뎌
하늘은 언제나 나의편이란
말 난 아직까지도 믿고있어
많이도 무너졌어
가슴도 부서졌어
모두가 다 등을 돌린 채
손 잡아주지 않아도
여기서 무릎 꿇기엔
아직 이대로 놓기는 아직
빛을 향해 걸었던 길 위에
가를 수 없는 어둠이 내릴 때
작은 별빛만을 보고 걸어 믿는 것
이라곤 별거 없어
손에 쥔 집념 그거 하나뿐
가슴속에 그렸던 무지개 빛
꿈들이 회색빛 뿐인 지금이라도
햇빛에 스민 바램들이
언젠가 꽃으로 피어
세상에 향길 내뿜기를
아직까지도 믿고 있어
아직까지도 믿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