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빛 밤의 향기
부질없는 후회만을 마시는 우리
시간은 흘러 모두 떠나고
남아있는건 오직 너와 나
난 니가 느낄 외로움을
다 알진 못하지만
차갑게 슬퍼진 너에게
나 위로이고싶어
무겁게 내린 너의 한숨을
언제나 곁에서 들어주고싶어
긴 삶에 지친 고독한 네게
밝은 빛을 보여주고 싶어
난 니가 느낄 외로움을
다 알진 못하지만
차갑게 슬퍼진 너에게
나 위로이고싶어
오늘도 시간은 흘러
해는 사라져버리고
위로가 필요한 너와 나만이
여기 남아있어
시리게 떠나가고 사무치게 조용한
오늘도 차가운 밤 아래
무겁게 내린 너의 한숨을
언제나 곁에서 들어주고싶어
긴 삶에 지친 고독한 네게
밝은 빛을 보여주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