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멀지 않은 곳에
잊지 못할 추억 속에
내 마음이 머물러 있네
닿을 수 없는 슬픈 그대
그언제쯤부터 일까
이미 지나쳐간 사랑에
내 마음이 시들어 가네
메마른 가지만이 남아
(Bridge)
다시는 너에게서
붉어진 입술 그향기도
영원할 것 같던 눈빛도
느낄 수 없겠지만
이젠 잊혀진 기억 속에 묻혀
빼앗긴 가슴 속에 묻혀
또다른 누군가를 만나
함께하겠지만 괜찮아
너로 인해서 날 채웠으니
(Chorus)
두려워하는 이모습 조차
남겨둔 사랑의 흔적들 조차
조금씩만 내게로 돌아 올테니까
내곁에서 널 부르는
바람의 함성 모두다 똑같은 일상의 날들
가슴 벅찬 그리움에
흐느껴 울고 있는 나의 상처까지
지우지 못해 내가 안을께
Repeat Bridge
Repeat Chorus
너무 멀지 않은 곳에
잊지 못할 추억 속에
내 마음이 머물러 있네
닿을 수 없는 슬픈 그대
사랑하는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