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너의 말투에
왠지 모르게 부담이 돼
나는 소심한 i라
표현 하나도 서툴러
선선한 저녁에 산책하자던
너의 표정을 잊지 못해
있잖아
나 지금 떨리나 봐
넌 아무 생각 없겠지만
밤새 그대 생각에 잠을 설치고
오늘은 꼭 고백할 거라고 다짐해도
네가 싫어할까 봐
친구도 못할까 봐
고민하는 i라고
하루 종일 너의 생각에
내가 미쳤나 싶기도 해
있잖아
너를 좋아하나 봐
짝사랑이 이런 걸까
밤새 그대 생각에 잠을 설치고
오늘은 꼭 고백할 거라고 다짐해도
네가 싫어할까 봐
친구도 못할까 봐
고민하는 i라고
며칠째 밤을 새는 이런 적이 없었는데
사실 나 있잖아
너만 생각하면 떨려와
밤새 그대 생각에 잠을 설치고
오늘은 꼭 고백할 거라고 다짐해도
네가 싫어할까 봐
친구도 못할까 봐
고민하는 i라고
네가 싫어할까 봐
친구도 못할까 봐
고민하는 i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