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만 아닌 척하고 있지만 다 알더라
쟤네는 언제까지 썸만 타고 연애는
대체 언제 하는데 다들 그렇게
아니 그냥 그렇게 궁금해하더라
어느새 서로가 스며들고 있어
표정 말투 이따금 장난까지도
닮아가는 걸 너도 알잖아
지금 이 순간
손길 스치면 얼굴 발개지면서
부드러운 네 향기에 물들어가
너랑 나 우리라는 느낌
혹시나 나 혼자 하는 생각은 아니길 바라
별빛보다 아름답던 황홀감
함께 걷던 우리의 추억담아
난 말이야 네가 좋단 말이야
바라고 원하는 나의 맘 너에게 닿기를
모든 게 너로 채워져 가는 느낌
스물 네 시간 너로 가득하지만
더 알고 싶어
너란 세상을
지금 이 순간
손길 스치면 얼굴 발개지면서
부드러운 네 향기에 물들어가
너랑 나 우리라는 느낌
혹시나 나 혼자 하는 생각은 아니길 바라
별빛보다 아름답던 황홀감
함께 걷던 우리의 추억담아
난 말이야 네가 좋단 말이야
바라고 원하는 나의 맘 너에게 닿기를
아직 조금은 부담되면 말해줘
그땐 한걸음 뒤로 가서
널 향한 나의 맘
점점 물들어가길
널 놓치고 싶지 않아
손길 스치면 얼굴 발개지면서
부드러운 네 향기에 물들어가
너랑 나 우리라는 느낌
혹시나 나 혼자 하는 생각은 아니길 바라
별빛보다 아름답던 황홀감
함께 걷던 우리의 추억담아
난 말이야 네가 좋단 말이야
바라고 원하는 나의 맘 너에게 닿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