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꿈에서 나란히 걸었어
너무 생생해서 진짠 줄 알았어
손도 잡을 수 있었는데 아쉬워 Oh baby
기지개 펴야지 크게
긴장이 덜할 수 있게
그래 뭐 어때
자연스럽게 말을 할 수 있을까
근데 앞에만 서면 머리가 하얘지고
나 정말 왜 이럴까 한참
바라보고 바라보고 바라만 보다
나름 다가가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어버버버버
골라보고 골라보고 골라보다가
나랑 가위바위보 미니마니모 할래?
하필 이런 말이 나올까
아직은 내 맘 모르게
표현은 티가 안 나게
그래 뭐 어때
자연스럽게 말을 할 수 있을까
근데 앞에만 서면 머리가 하얘지고
나 정말 왜 이럴까 한참
바라보고 바라보고 바라만 보다
나름 다가가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어버버버버
골라보고 골라보고 골라보다가
나랑 가위바위보 미니마니모 할래?
하필 이런 말이 나올까
하나부터 열까지 처음으로
내 마음을 전하고 싶어
너무 보고 싶다고
떨리는 것 같다고
넌 정말 왜 모를까 항상
바라보고 바라보고 바라만 보다
네게 한 번이라도 솔직하고 싶은데
어버버버버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나랑 저기까지만 걸어가는 거 어때?
하필 이런 말이 나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