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아이

황연서
앨범 : 따당키즈뮤직&황연서
마음이 마음이 마음이 들뜨는 이 풍경, 소리.
모두들 걸음이 걸음이 걸음이 빨라져 가는 거리.
반짝이는 불빛 사람들 표정
설렘이 가득해.
따뜻한 따뜻한 따뜻한 난 도시의 아이, 안녕?
나에게 도시는 도시는 도시는 차갑지 않아, 정말.
원하는 건 모두 이곳에 있어
사탕을 원하니? 초콜릿을 원하니?
예쁜 구두도, 멋진 외투도
이 도시엔 어딜 가도 넘치고 넘쳐흘러
물처럼.
랄랄라 랄랄라 신나는 난 도시의 아이.
언제나 복잡한 이곳이 내게는 익숙해 정말 좋아
그러니까 저기, 내 앞에 가끔
멈춰도 주겠니? 말도 걸어주겠니?
난 커다란 도시의
어린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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