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지난날
지난날
지난 옛일 모두 기쁨이라고
하면서도
아픈 기억 찾아 헤매이는 건
왜일까
가슴 깊이 남은 건 때늦은 후회
덧없는 듯 쓴웃음으로
지나온 날들을
예전처럼 돌이킬 순 없다고
하면서도
문득문득 흐뭇함에 젖는 건
왜일까
그대로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어
세상 사람 얘기하듯이
옛 추억이란 아름다운 것
다시 못 올 지난날을
난 꾸밈없이 영원히 간직하리
그리움을 가득 안은 채
가버린 지난날
잊지 못할 그 추억 속에
난 우리들의 미래를 비춰보리
하루하루 더욱 새롭게
그대와 나의 지난 날
언제 어디 누가 이유라는
탓하면 뭘 해
잘했었건 못했었건 간에
그대로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어
세상사람 얘기하듯이
옛 추억이란 아름다운 것
다시 못 올 지난날을
난 꾸밈없이 영원히 간직하리
그리움을 가득 안은 채
가버린 지난날
잊지 못할 그 추억 속에
난 우리들의 미래를 비춰보리
하루하루 더욱 새롭게
그대와 나의 지난날
나의 지난 날 너의 지난날
우리 지난 날
나의 지난 날 너의 지난날
우리 지난 날
홍경민 지난날 홍경민 지난날
홍경민 지난날
문희준 지난날 문희준 지난날
문희준 지난날
정재형 지난날 정재형 지난날
정재형 지난날
신동엽 지난날 신동엽 지난날
신동엽 지난날
우리 모두의 지난날은
아름답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지난날을 위해서
아자아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