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비(Honey Bee) - 마지막 편지 (바보같이)]
나 이제는 그대를 떠나야 하네요
예전처럼 미소로 그댈 볼 수 없죠
행복했던 추억에 눈물이 나네요
다신 그댈 볼 수 없단 생각에..
그대 몰래 조용히 사라지고 싶어
헤어지잔 이유 눈치 챌까봐
하늘에서 그대를 기다릴께요
그대까지 나를 찾지 말아요..
너무 바보같이 사랑해서 미안합니다
그댈 혼자두고 먼저 가서 미안합니다..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는 날 용서해줘요
내가 태어나 사랑했던 단 한사람
아프게 해서 미안합니다..
.
.
하루에도 몇번씩 그대의 사진을
종일 쳐다 보며 울곤 하네요
너무 닳아 바래진 우리의 추억이
편히 가려는 날 놓지 않아요..
항상 그대에게 짐이되서 미안합니다
우리 사랑두고 먼저 가서 미안합니다..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는 날 용서해줘요
내가 태어나 사랑했던 단 한사람
아프게 해서 미안합니다..
단 한번만 이라도 보고싶어
이젠 하늘에서 너를 지킬께...
우리 사랑했던 그 시간을 사랑합니다
나의 곁에 머물렀던 그댈 사랑합니다
나없이도 그대 행복하길 바라고 있어
내가 태어나 사랑했던 단 한사람
그대만을...아프게 해서 미안합니다..
당신과 만나 행복했어요..
。가슴이 멈춘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