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하면 난 네가 참 미워
날 두고 어딜 가버린 거야
솔직히 나는 널 이해할 수 없어
대체 뭘 갖고 싶었던 거야
진실한 걸 찾아보면
아름답지 않았고
하고 싶은 남은 말은
네가 필요하다는 거야
솔직히 말하면 난 네가 참 좋아
네가 내 것이 아니라도
솔직히 나는 다 이해할 수 있어
더 주지 못해 미안할 뿐이야
아름다운 노랫말은
진실일까 싶었고
할 수 있는 남은 말은
너를 자랑하는 거야
하늘을 닮은
그녀는 artist
참을 수 없는 말을 하려고 했지
그녀의 마음
그녀의 말들
언제나 알면서도 모를 듯해
그녀는 하늘
내 발은 땅에
서로의 마음 구해줄 순 없었나
모든 걸 담은
우리의 말도
언제나 진실의 절반밖에 담지 못했네
아름다운 노랫말은
진실일까 싶었고
할 수 있는 남은 말은
너를 자랑하는 거야
솔직히 알잖아
난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너를 사랑했어
솔직히 말하면 난 망한 것 같아
이제 와서 널 사랑해서